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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및 문화 리뷰

유투(U2) 거룩한 첫 내한공연성사!!!

U2 내한공연

드디어 2019년 12월8일(일) 오후 7시 역사적인 날이 되겠군요..ㅠㅜ

제가 유투를 처음 좋아하게 됐을때부터 한국에서의 공연은 꿈에서도 생각못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 개인적으로 매우 신기하고 신기하고 기적같은 일이네요..ㅠㅜ

유투의 내한공연에 관한 소문과 기대감은 꽤 오래전부터 주변 공연기획관계자들을 통해 듣고 있었지만 실제로 성사되기는 매우 희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동안은 사실 큰기대를 안하며 살아왔는데 몇일전에 나온 소문과 이야기들,..그리고 자료들부터는 심삼치않은 기분?이 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네요..

물론 어릴적만큼 유투에 대한열정이 많이 식었지만 저의 20~30대의 음악적 기둥이 되어준 아티스트인 유투를 한국에서 볼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에게는 축제같은 일입니다.

우선은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기적같은 내한공연에 대한 정보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MBC가 함께 준비하는 U2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12월 8일(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됩니다. 

유투 첫내한공연 포스터(갖고싶습니다)

내한공연관련 뉴스&인터뷰

[보노/U2 밴드 보컬]
"록 스타들은 항상 두 가지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상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만약 두 가지 모두를 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거에요."

보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겪은 아일랜드인으로서 한국의 분단 상황을 잘 이해한다"며 한국에서 가장 부르고 싶은 노래로 대표곡 '원'을 꼽은 바 있습니다.

티켓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https://www.livenation.kr/show/1267841/u2-%EC%B2%AB-%EB%82%B4%ED%95%9C%EA%B3%B5%EC%97%B0-the-joshua-tree-tour/seoul/2019-12-08/kr)

저도 지금 내한 공연 확정에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간략하고 소중한 정보는 이정도에서 마무리 짓구요..

제가 좋아하던 u2영상들과 음악으로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

Rattle&Hum 앨범과 함께 DVD에 수록되어있는 클립인데요...

Angel of harlem이라는 스튜디오세션입니다.

시작할때 경쾌하고 시원한 Brass소리와 레리뮬란쥬니어의 스네어소리는 어릴적에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틀린건지 카메라가 레리에게 갑니다.정말 앳띤 레리의 모습도 풋풋하구요

(저는 레리의 얼굴이 평소에 흡사 영화배우인 장클로드반담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은  정말 순박하고 발꼬락에 구멍난 양말을 들어올리는 모습은 이곡을 너무 좋아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였습니다..ㅎㅎ(팬심이라는게 이런건가봅니다)

(환하게 웃으며 구멍난?양말을 치켜올린 드러머 레리뮬란 주니어)

그외에도 너무 좋아하는곡...멋진곡들이 많은데...지금 내한공연소식에 너무 얼떨떨하네요..ㅎㅎㅎ

역시 제 개인적 레전드로 생각하는 rattle&hum의 sunday bloody sunday 입니다.

국내에서 정식발매된 DVD에는 공연 중간에 굉장히 직설적이고 사회성이 높은 아일랜드의 사건을 선동?하듯 하는 

멘트가 번역되어 나옵니다.굉장히 소름돋고 에너지와 그 선동성의 강도는 어마어마 해서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Sunday Bloody Sunday〉는 아일랜드의 록 밴드 U2의 곡이다. 이 곡은 그들의 1983년 음반 《War》의 첫 곡이고, 1983년 3월 21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이 음반의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3] 〈Sunday Bloody Sunday〉는 군국주의적 북소리, 거친 기타, 멜로디 화음으로 유명하다.[4] U2의 가장 노골적인 정치 노래 중 하나인 이 곡의 가사는 북아일랜드 분쟁에 대한 관찰자가 느끼는 공포를 묘사하고 있는데, 주로 영국 군대가 어린이들과 무장하지 않은 시민권 운동가들이 총을 쏘고 살해한 데리의 피의 일요일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시에, 가사는 "There's many lost, but tell me who has won(많은 손실이 있지만 누가 이겼는지 말해라)."라는 문장에서 언급했듯이, 반응으로서 증오와 복수를 거부한다.〈New Year's Day〉과 함께, 이 노래는 U2가 더 많은 청중을 받는 것을 도왔다. 이 음반의 발매는 비평가들로부터 일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5][6]

그 노래는 U2의 라이브 콘서트의 주요 부분으로 남아 있다.[7] 초창기 공연 동안 이 노래는 논란을 일으켰다. 리드 싱어인 보노는 수년간 이 곡의 반종교적 폭력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다시 말했다. 오늘날, 이 곡은 U2의 대표 곡 중 하나로 간주되며 이 밴드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이다. 비평가들은 이 노래를 최고의 정치 시위 노래들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8] 이 곡은 12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수록하고 있다.[9] 이 곡은 《롤링 스톤》이 부른 272번째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 올랐다.


정말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좋아하고 명곡들이 많습니다.

사회적인 영향력도 강했던 만큼 음악적인 변화에서도 매우 유려했던 유투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팬들사이에선 많은 외면을 받았던 앨범인 POP앨범에서도 저는 굉장히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습니다.

 

pop앨범에서 수록되었던 곡중에서도 굉장히 사랑했던 곡입니다.ㅠㅜ

정말 오랜만에 이 뮤비를 링크하면서 보니...거의 당시에 real player로 버퍼링이 쩔음에도 흥분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기억이 가물한데

이영상에서도 음질이 좋지 않은 이유가 VHS였을것으로 기억됩니다.


여하튼 오늘 저는 간만에 수집했던 DVD들을 풀로 돌리면서 즐겨야할 날인듯합니다.ㅠㅜ만세~

간만에 너무 두근대고 피가도는 기분이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더 추천드리고 싶은곡들이 많지만 이즘에서 포스팅 마무리 짓고 나중에 좀 차분해졌을때 좀더 자세하게 포스팅 따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락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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