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의 예능나들이/모던패밀리(공식입장)
얼마전 봉준호 감독과의 영화 ="마더"촬영때의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재미있게 이야기 하려던것이 와전되어
큰충격을 받았던 배우 김혜자가 MBN예능인 "모던패밀리"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현재 MBN측에 따르면 "배우 김혜자씨가 5월 말에 1박 2일로 촬영을 마쳤다. 오늘 프롤로그 형태의 예고편 영상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편집 중이며, 다음 주부터 방송된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박원숙과 남해 힐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잠시 기생충과 봉준호...그리고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의 또하나의 역사에 남을 작품으로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성으로나 흥행적으로나 국내외 많은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중이죠.
아시다시피 봉준호 감독은 작품"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봉준호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현재 기생충은 관객수 530만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도 관객집계로는 역대 8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아직 보진 못했는데 주변에서 이미 본사람들의 평도 굉장히 의미심장과 함께 재미있다고 호평들이 자자합니다.
너무 궁금하네요.(일을 얼른 끝마치고 봐야겠습니다 ㅠㅜ 너무 궁금합니다)
인터넷에서 매일뜨는사진과 일화등등은 호기심을 매우 자극합니다.
오묘한 분위기의 미장센인듯한 영화기생충의 한장면
위의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떠있더군요.ㅎㅎ
(전혀 내용을 알수 없어서 아직까지는 몇장면 말고는 가급적 스포근처엔얼씬하지 않고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최근 뉴스룸에도 출연을 했습니다.아래의 영상참조
어쨋든 봉준호 감독은 그만의 색깔이 있는 영화를 만드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살인의 추억,설국열차,괴물,마더등등...그중마더는 주연배우가 김혜자와 원빈이었죠.
봉준호 감독이 매우 많은 화제를 몰고 있어서 그런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김혜자와 마더를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이야기한다는것이 크게 와전되어 정신적 충격을 크게 먹었다는 기사도 나오고 했죠.
한 인터뷰에선 실제로 해당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심경을 밝히며
김혜자는 "웃자고 한 말이 와전돼 기절 초풍할 일이 벌어졌다. 너무 괴로워서 응급실에 두 번 실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혜자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었다. 즐거운 자리였고, 영화 속 도준이가 그날 어떤 여자애를 죽였고 집
에 들어와 자면서 엄마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이 있었다"며 "봉 감독이 사전에 내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에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봉 감독이 칸에서 상을 받고 왔는데, 그렇게 국위선양하고 돌아오니 흠집내
고 헐뜯으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봉 감독이 이야기를 안 한건 그냥 재미있으라고 한 말"이라고 말했다.
정말로 흠집을 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섭네요..;;
근데 논란의 중심이 된 본인은 엄청 무섭고 떨렸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악감정이 없는 관계자를 한순간에 낙인을 찍는 발언으로 몰고 갔으니 말입니다.ㅠㅜ
이후에 김혜자는 매체를 통해 그런 의도가 아니였으며 상황에 대한 사과를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봉준호 감독역시 그런부분을 이해했는지...서로간에 신뢰가 있겠죠?^^더는 서로간의 관계에 있어서 나쁜쪽으로 여론이
확산되지 않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는듯합니다.
아래 영상이 논란이 되었던 인터뷰 현장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배우 김혜자의 예능나들이 포스팅이 어쩌다 보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감독과 영화 기생충.그리고 거슬러 올라가 그의 영화 마더까지...그리고 그영화속의 논란까지 이야기가 흘러갔네요.ㅎㅎ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준비중인 예능으로 안좋은기억이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매체를 통해
위로가 되고 웃음이 되는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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