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빅뱅의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어 경찰에 정식입건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아레나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압수수색은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께 종료됐다.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를 벌여왔으며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다.
내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바뀐다.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화 내용에서 언급된 장소는 클럽 아레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7일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성접대 의혹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또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환 조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일부 확보해 분석 중이다. 아울러 의혹 제보자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그동안 참고인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것과 현역 군입대예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앞으로 빅뱅의 행보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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