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마약의혹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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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비아이,한서희,양현석

매일매일 비아이 마약의혹과 카톡으로 실시간이 뜨겁습니다.

거기에 YG와 양현석...그리고 한서희라는 인물...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인 비아이가 마약의혹이 있는 카톡이 공개 되었습니다.(디스패치)

대략 마약거래에 관한 내용이 될수 있는 대화의 카톡으로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과 함께 불미스러운 일로

비아이는 YG와 계약해지와 함께 그룹을 탈퇴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궁금증과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는 사이에 카톡 대화상대인 A씨가 "한서희"였다는 사실이

13일 한 연예매체 보도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에 따르면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가 비아이와 2016년 

마약 관련 카톡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었습니다. 

경찰은 한서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비아이와의 카톡 대화를 확보했습니다.

한서희는 연예인 마약 의혹에 자주 오르내리는 인물로, 2017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한 혐의 등으로 

뉴스를 장식했습니다.당시 한서희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서희는 경찰조사에서 2016년 5월 3일 서울 합정동 소재 아이콘 숙소 앞에서 LSD를 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3차 피의자 신문에서 말을 바꿨습니다. 

“마약을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입해주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를 두고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직접 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아이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한서희와 한서희에게 마약을 건넨 판매자만 입건해 

검찰에 송치,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알리며 비아이는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상태입니다. 

사건이 불거진 어제까지만 해도 카톡 상대가 한서희 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데일리 취재 결과 

A씨가 한서희로 확인 됐다고 하죠. 

한서희가 A씨라고 드러난 가운데 과거 한서희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한서희는 과거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라고 언급을 했고 당시 한서희가 지칭하는 인물이 

탑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죠. 

한서희는 또한 인스타그램에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대매. 꽃뱀이라고? 

내 얘기 좀 작작해.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 "난 너처럼 너 좆뱀이라고 거짓말은 안할께. 

아 참 너도 알지? 내가 니네 회사 일 몇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 거 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어" 라며 

탑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었죠. 

12일 디스패치가 비아이 마약 스캔들을 보도 했을 당시 YG가 한서희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며 비아이 관련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정말 비아이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맞는지, 

아니면 한서희의 첫번째 진술이 맞는지, 디스패치의 보도가 맞는지 사건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죠. 

한서희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 입니다. 비아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입니다. 

한서희는 가수 연습생으로 '위대한탄생 3' 에 출연한 적도 있죠. 한서희는 의미심장한 글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hxxsxxhee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hxxsxxhee/

현재까지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또하나의 심경글을 올리며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나 해외예요. 잘 있어요. 이틀 후에 한국 들어가요. 걱정 말아요.
사실 전 제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어요.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맘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내가 그동안 많이 막살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아요.
저도 인정하고 반성해요.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생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제가 여러분들한테 비호감인거 잘 알고 있어요.
다 제가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아요.
하지만 이 사건은 여러분들이 별개로 봐주셔야 해요.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돼요 정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