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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얼굴공개

n번방 박사...25세 조주빈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n번방 주요운영자인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여성만 해도 74명으로 확인된 조주빈 사건

이들을 성적으로 잔혹하게 착취한 25살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된뒤에 이어 인터넷에서는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된 여러사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청원이 230만이 넘는 가운데 각종포털 사이트 실검도 조주빈으로 

도배가 되있는 상태입니다.

정말 사회적으로 극악한 성범죄가 아닐까 합니다.

조주빈은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으며 언론등 매체를 통한 학교 생활의 이야기들에 의하면

조씨는 정보 통신을 전공했지만 글쓰기를 좋아해 학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학보사에서 활동.

편집국장을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보에 기명 칼럼도 여러 편 썼는데 학교생활에서 느낀 감상을 감성적인 글로 옮겼습니다.

4학기 중 3학기 평균 학점이 4.0을 넘을 정도로 성적이 좋아 장학금도 여러 차례 탔습니다.

성적과 교내 활동을 보면 우수 학생 평가를 받을만했지만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는 않았다고 

동기와 선후배들은 말합니다.

[학보사 동료 : 기사도 자기 마음대로 쓰고 교수님과도 트러블(갈등)이 좀 있었고. 간사와도 트러블이 있었고. 

뭐 다 트러블 있었죠.]

하지만 조 씨가 학내에서 성 문제 등으로 일탈 행위를 한 적은 없었다는 게 학우들의 전언입니다.

[학보사 동료 :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조용한 아이였던 것 같아요.]

조 씨가 범행을 시작한 건 졸업 직후인 지난 2018년부터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처음 텔레그램에 총기나 마약을 팔겠다는 허위광고를 올려 돈을 가로채는 사기행각을 벌이던 조 씨는 

지난해 9월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만들어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성 착취 운영방의 시초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이 시들해지자 더 자극적인 성 착취물을 이용해 돈을 번 겁니다.

경찰은 내일(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학보사 동료 : 박사가 제가 그래도 알고 지냈던 사람이었다는 게 일차적으로 먼저 소름이 돋았고….]

많은 사람들이 더욱 충격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인간의 삶을 짓밟고 존엄성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를

저지른 악마의 얼굴이라기엔 평범하고 어찌보면 선해보이기까지한 인상때문에 더욱 충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너무나도 평범한듯한 인상에 어느누군가의 가족일수도..이웃일수도...친구일수도 있을것으로

생각하면서 소름돋아 하고 있는 패닉상태인거죠.

현재는 텔레그램 박사방,n번방 조주빈의 신상공개와 함께 범죄를 방관하고 

돈을 내며 가담했던 유료회원들도 벌해달라는 청원이 있다고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80

(n번방 가입자 저원의 신상공개 청원,현재 170만) 

우리 사회에서 기본적 인권에 관련한 문제라 생각하고 인식하고 있는 큰 사건이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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