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내한공연 예매시작

드디어 오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지션인 U2의 공연예매가 오픈되었습니다.

아마도 국내공연 역사상 가장의미있는 공연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아일랜드밴드인 U2의 이념과 행보는 현재 우리나라와 상당히 근접할수 있는 명분이 있는점도 분명하며 그 의미는 여타 

상업적인 의미로서의 공연적인 부분보다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려운이야기 보다는 좀더 쉬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전인 12시에 오픈된 일반예매는 현재 가장 비싼 RED Zone(454,000원)은 이미 매진인 상태가 되었으며

지정석 

VIP석 330,000원, 

R석 242,000원, 

S석 176,000원, 

A석 121,000원, 

B석 99,000원

https://lokur.tistory.com/entry/U2내한공연-티켓오픈-및-정보 

좀더 자세한 정보는 위의 링크에서 참조.

아마도 유투의 팬의 연령층이 있다는 분석과 음악에 좀더 집중하고자 하는 분류로 지정석은 금새 매진이 되어버리는상황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투의 팬이기 때문에 R스탠딩(154,000원)으로 예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R석도 매진인 상태이며 S스탠딩(143,000원)은 여유가 있으나 오늘중으로 매진을 예상합니다.

얼마전에 유투 다음까페에서의 20주년 및 내한공연을 축하하는 의미로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중입니다만 이번내한공연은 MBC와 라이브네이션이 주관하고 있으며

MBC는 이번내한공연을 위해 11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꾸렸다고 합니다.

특히나 MBC의 남태정PD님의 기사에서도 보이는 이번 유투내한공연 기획을 진행한  의미는 정말 감동적이고 

사회적으로도 본받을수 있을만한 느낌이어서 이 자리를 빌어 무한의 영광과 리스펙을 보내드립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ㅜ

오른쪽mbc남태정pd, 왼쪽 라이브네이션김형일대표

이들의 첫 내한공연 '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를 유치한 남태경 PD는 

"사회적, 정치적 갈등도 많은 한국의 상황에서 정책보다는 음악의 힘으로, 

대중 가수의 목소리로 사회적 통합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에서 U2라는 아티스트가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도 내한공연중 굉장히 큰의미가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내한공연 역사에 기록될만큼 큰 업적이라고 생각할정도의 내한공연이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되었으며 4인체제로 결성이후 멤버변경없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인기와 판매를 기록하며 활동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전 세계 1억8000여장의 앨범 판매량,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1위 10회, 로큰롤 명예의전당 입회 등 기록을 세운 유일무이한 록 그룹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죠.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87년 "joshua tree" billboard live

이번 내한공연은 U2가 1987년 발표한 5번째 정규 앨범 '조슈아 트리' 30주년을 기념하려고 2017년 출발한 

월드투어의 하나입니다.

남 PD는 "40대는 당연히 꿈이 성사됐다는 반응이지만, 20대 반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젊은 친구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대중문화가 다양화했으면 좋겠다. 

여러 장르의 음악이 공조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매우바람직합니다 ㅠㅜ)

"그런 의미에서 U2 공연은 젊은층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아티스트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기회,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보여줄 기회"라고 기대했습니다.

공연을 공동주최하는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의 김형일 대표는 "한국 시장이 음악적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며 

"한국 음악 시장은 더 좋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이 몇 장 팔리는지 기록했지만,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로 편하게 음악에 접근합니다. 

해외 신인 가수들도 한국 관객들이 더 빨리 찾는다"고 귀띔했습니다.

"최고로 꼽히는 앨범의 전곡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공연이라고 생각해요. 

2017년에 시작한 투어의 마지막을 한국에서 한다는 점도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이런 기회가 앞으로 또 있을까 싶네요" (남 PD), 

"국내 관객의 특징은 진정성이 있다는 점이에요. 아티스트를 갈망하고 하나가 되는 힘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강한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볼 때 U2도 이번 내한 공연을 좋은 에너지와 

영감을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남태정 PD(왼쪽),김형일대표(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