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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및 문화 리뷰

국내 유일무이 걸밴드 롤링쿼츠 세계를 향한 첫걸음"화이팅(Fighting)"

세계로 뻗어가는 첫걸음"화이팅(fighting)"

2020년 6월 첫싱글 데뷔를 시작으로 2022년 2월 8일 미니EP앨범"화이팅"을 발매와동시에 

아이튠 락앨범 차트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년이 안되는사이에 자체적으로(오디션프로그램및 국내 아이돌관련 프로그램버프를 받지 않고^^)

이만큼 성장을 한밴드가 과연 홍대에서 있었는가 싶을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새로운 앨범인 롤링쿼츠 - 화이팅의 자켓

 

이번 앨범은 락밴드 답게 락의 진수가 그대로 담겨있는 락앨범이다.

걸밴드이고 상업적인 효과를 생각하면 팝적인 요소를 가미할수밖에 없지만 락의 정통성을 그대로 고수한

락앨범이라고 말할수 있다.그게 롤링쿼츠의 음악적 정체성이며 소신을 지킨모습은 정말 멋지다.

총 6트랙으로 꽉채운 앨범이며 특이한점이라면 두곡의 리메이크가 수록 되어있는데 정말 듣기 좋은 바리에이션을 

보여주는 프로듀싱인듯하다

처음 발매때보다 멤버들의 완숙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보이는 연주와 편곡은 굉장히 센스티브함과 동시에

영리함을 갖춘 앨범으로 보인다.

아마도 아이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수의 매니아층을 형성한 드림캐쳐와의 협력성도 후에 

좋은 시너지를 발화시킬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드림캐쳐 구독자:1,380,000),(롤링쿼츠 구독자:150,000)

아직은 구독자수의 차이는 있지만 활동량과 데뷔시기를 생각한다면 롤링쿼츠역시 매우

좋은 성과임에 분명한 성장세이다.

https://youtu.be/6ZMwFjO2yvY

 

드림캐쳐의 Good night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드림캐쳐와는 또다른 완성형 락밴드음악을 들려준다

이미 상당한 팬층을 확보한 드림캐쳐의 팬들사이에서도 롤링쿼츠의 리메이크를 환호하는 분위기이며

롤링쿼츠의 성장세역시 만만찮은 기세여서 가요계에 새로운 틈새가 만들어질것도 기대해본다.

정식 EP앨범이다보니 이전의 싱글들에서보다 더욱 디테일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이번앨범은

이미 아이튠차트와 국외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롤링쿼츠의 성공과 세계로의 발걸음에 좋은 기운이 

일고 있다.

왼쪽부터 아름,자영,아이리,최현정,영은

2022.2.12일자 아이튠 미국 락앨범차트에서 92위를 지키고 있는 화이팅앨범

2022년 2월12일자로 조금 떨어진 92위에 머물고 있는 앨범이지만 주변의 앨범들을 보면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밴드..그것도 한국...아니 아시아 밴드는 롤링쿼츠가 유일할 뿐이다.

홍대를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밴드가 된셈이다.

아쉽게도 현재는 92위지만 5위까지 등재되었던 앨범이라는것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며 현재의 성장성과 레이블과 롤링쿼츠의 팀웍으로 

보았을때 더욱 희망찬 앞날을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이미 Kpop이 빌보드에 안착하는광경은 생소하지 않은 시대에 롤링쿼츠의 새앨범이 

국내 불모지였던 K락도 세계로 뻗어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크게 지지한다